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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10월 28일(수) 간추린 아침 뉴스

매일 가장 중요한 핵심만 빠르게!

📰간추린 아침 뉴스 - 26년 10월 28일(수)

26년 10월 28일 수요일 간추린 숏뉴스입니다.

■ (톱뉴스) 서울 강남 판자촌 구룡마을에서 큰불이 나 77가구, 주민 백여 명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사망자는 없었지만 30대 여성 1명이 다쳤고 77가구 107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 (정치) 선관위 특검팀이 오늘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6·3 지방선거 투표지의 증감·위조 여부와 개표소 침입·장비 해킹 가능성 등을 공개 검증합니다. 특검은 노태악 전 중앙선관위원장 등 관계자들의 직무유기 혐의와 투표용지 부족 사태 책임도 함께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정치) 선관위 특검팀의 투표지 검증이 진행되는 오늘 올림픽공원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경찰이 48개 기동대를 투입합니다. 과거 관련 집회에서 충돌과 폭행이 발생했던 만큼 경찰은 특검 진입 과정의 불법 행위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국정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사법부 수장 국정조사는 헌정 초유의 일로, 국민의힘은 사법부 겁박이라며 장외 투쟁을 시사했습니다.

■ (정치)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미국 비자 발급 지연과 주한미국대사의 '동맹 난기류' 발언을 놓고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안전벨트를 매면 문제없다며 동맹 우려에 선을 그었고, 북미 대화 재개 가능성은 높게 평가했습니다.

■ (정치) 전남광주 반도체 클러스터를 지원하는 초광역 특구법이 주 52시간 예외 특례 때문에 두 개 법안으로 나뉘어 발의됐습니다. 특례를 담은 법안에는 여당 내부에서도 노동권 후퇴라는 반대가 나와 여권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 (정치)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세훈 서울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항소심 무죄 판결을 두고 제삼자를 통한 정치자금 우회 지원이 판을 치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표는 법원이 법리가 아닌 정치적 판단을 내리고 있다며 사법부의 정치화를 지적했습니다.

■ (정치)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김혜경 여사가 프로골퍼 리디아 고와 골프를 쳤다고 주장했다가, 사실이 아니라는 반박이 나오자 영상에서 관련 사진을 공지 없이 삭제했습니다. 주 의원은 일부 오류를 인정하면서도 사과는 거부했습니다.

■ (정치) 국방부가 올림픽·아시안게임 입상자의 현역 면제 특례 기준을 대폭 강화하는 대신, 다수 예체능인이 30대 후반에 군 복무를 할 수 있도록 입대 연기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시안게임 병역 특혜 논란이 불거지면서 형평성을 보완하려는 조치로, 구체안은 내년 상반기까지 마련됩니다.

■ (정치) 북한이 인천 강화군과 2km 거리의 개성 해안포 포문을 열고 포신을 우리 쪽으로 향한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국정감사에서는 지뢰가 방어용 무기라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발언을 놓고 야당의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 (경제) 국내 증시가 반등하며 코스피가 5,600선을 회복했고,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각각 5%, 4.2% 상승했습니다. 앤트로픽의 상장 추진 기대와 외국인·기관 매수세가 지수를 끌어올린 가운데, 이번 주 두 반도체 기업의 실적 발표가 향후 흐름의 핵심 변수로 꼽힙니다.

■ (경제) 뉴욕 증시에서 AI 기업 앤트로픽의 기업공개 추진 소식에 AI 투자 기대가 되살아나며 나스닥 지수가 1.18% 올랐습니다. 대규모 반도체 구매 자금 조달 소식까지 더해져 기술주가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 (경제) 반도체 호황에 3분기 경제성장률이 1%를 기록하며 한국은행 전망치의 3배를 웃돌았습니다. 반면 민간 소비는 0.2% 줄어 3년 9개월 만에 감소했는데, 높은 가계부채와 물가 부담에 소비 여력이 위축됐다는 분석입니다.

■ (경제) 서울 아파트 임대차시장에서 월 300만원이 넘는 월세 계약이 올해 3,289건으로 1년 전보다 15% 늘었습니다. 중저가 지역인 노원·도봉·강북 등 외곽으로도 고액 월세가 번지면서 서민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 (경제) 주 52시간제에서 반도체 연구개발 인력을 빼는 방안을 두고 노사정이 여섯 번째 협상에 나섭니다. 경영계는 규제를 풀어야 경쟁력을 지킬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노동계는 장시간 노동 강요로 이어질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 (경제) 한국소비자원이 9달간 유튜브 광고를 분석해 AI로 조작된 가짜 체험 후기 광고 420건을 적발했습니다. 정부가 예고한 AI 생성물 표시제 도입이 미뤄지는 사이 일반인 후기로까지 조작이 번지고 있습니다.

■ (사회) 대법원이 김건희 여사에게 이른바 매관매직 혐의로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증거 인멸과 도망 염려가 있다는 판단으로, 김 여사는 구속 기한 만료를 나흘 앞두고 올해 말까지 2개월 더 구속 상태에 놓이게 됐습니다.

■ (사회) 헌법재판소가 퇴직연금 수령 나이를 65세까지 단계적으로 높인 공무원연금법에 대해 재판관 4대 4 의견으로 합헌 결정을 내렸습니다. 위헌 정족수 6명을 채우지 못한 결정으로, 60세 정년퇴직 공무원은 최대 5년간 소득 공백을 감수해야 합니다.

■ (사회) 이태원 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중간조사 결과를 통해 참사 당시 "압사당할 것 같다"는 신고 등 11차례 신고에도 경찰이 한 번도 출동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특조위는 구조가 제대로 됐다면 살릴 수 있었던 희생자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 (사회) 마약 택배 조직원이 서울 도심 아파트 자택에서 최대 9천만 원어치 합성 대마를 직접 제조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제조 장소가 초등학교와 1분 거리여서 경찰이 가담자가 더 있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 (사회) 채 상병 순직 사건의 책임자로 지목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게 대법원이 징역 3년을 확정했습니다. 사건 발생 3년 3개월 만의 확정 판결로, 현장을 총괄한 박상현 전 7여단장 등도 금고형이 확정됐습니다.

■ (국제) AI 기업 앤트로픽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내고 나스닥 상장을 신청했습니다. 조달액이 133조 원에 이를 거란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앤트로픽은 신고서 4분의 1을 AI가 인류에 재앙이 될 수 있다는 경고로 채웠습니다.

■ (날씨)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되며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10도 떨어졌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7도로 내륙에는 얼음이 얼고, 전남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풍이 불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오늘의 명언]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정현종

[간추린 숏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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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 지표]
- 코스피 : 5,638.34
- 코스닥 : 743.83
- 코스피100 : 6,851.79
- 달러 : 1,327.50
- 나스닥 : 26,477.80
- 다우지수 : 52,37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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